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의 인천지부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통합2주기 의원급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의원급 검진기관 9,857개소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 영유아검진 , 구강검진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유형으로 구분하여 3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결과 총 9,874개소 의원 중 우수기관의 비율은 48.9%로, 건협 인천지부에서는 전 분야 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건강검진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검진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장비 및 전문인력 보강, 검진시설 개선 등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검진의 신뢰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검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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