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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에서 최초로 음악극 ‘우리 소원은’으로 평화 아로새겨
기사입력: 2018/12/0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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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15일(토) 오후1시 인천 강화, 교동면민회관에서 [공연창작소 지금](인천 부평구 소재. 대표 이은선)은 서해 평화예술 프로젝트 인천시민참여음악극‘우리 소원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 김학승

 

  “우리 소원...” 음악극을 선뵈는 [공연창작소 지금]은 지난 11월과 12월에 교동 현지에서 실향민과 교동토박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즉흥극 형태로 세 차례 공연을 가졌다.

 

  이와 함께 11월 4일(일) 교동 대룡시장에서 어쿠스틱 밴드 “경인고속도로”는 평화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펼쳐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해 평화예술 프로젝트 ‘우리 소원은’은 인천 강화, 교동 현지에서 평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민들로부터 직접 듣고 연극 대본을 창작하는 시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     © 김학승

 

  인천 강화 교동에서 세 차례 진행된 즉흥극에서는 황해도 연백에서 만든 일명 ‘연백떡’을 교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면서 교동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과 교동토박이들이 바라보는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로 삼았다.

 

  이 이야기들은 12월15일 토요일 교동면민회관에서 선보일 인천시민참여극 “우리 소원은”에서 담아져 전문배우들의 대사와 몸짓으로 표현된다. [공연창작소 지금] 이은선 대표는 “이 음악극에서 냉전 이후 분단을 넘어 교동과 개풍 앞 바다를 매개로 수백 년 동안 교류하면서 형성된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교동 주민들과 함께 공연 형태로 표현해 냄으로써 우리들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     © 김학승

 

  이날 공연에서 교동 면민들을 초청해 음악극 공연 관람, 연백떡을 함께 만들고, 교동 주민들과 흥겨운 노래들도 다함께 부른다. 아울러 즉흥극에 참여한 교동 인사리에 사는 지석초, 교동초 학생들이 음악극 무대에 올라 ‘우리의 소원’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갖는다.

 

  서해 평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자 이장열 박사는 “이 음악극은 인천 강화, 교동 현지에서 교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해서 만든 교동에서는 최초로 시연되는 연극공연이라는 것에 의미를 크게 두고 싶다. 아울러 현재 남북한에 조성된 평화 분위기에 힘입어 내년에는 북한 개성에서 ‘우리 소원은...’공연할 계획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민기자 노인화.

김학승 gkr123456@naver.com 김학승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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