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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2년까지 3만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9/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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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념 촬영 모습
[http://www.hwnews.kr]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3대 핵심부문, 9개 중점과제, 34개 세부추진 과제를 통해 총 3만 개의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과 고용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3대 핵심부문은 혁신경제 기반 마련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각 전략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혁신경제 기반 마련’에는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및 노동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층 수제화 공방에서는 지역특성을 살려 수제화 장인의 기능을 전수해 젊은 인재를 유입, 성동구 대표 전통산업인 수제화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성수동 준공업 지역을 중심으로 47개의 집적된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제조업 및 첨단기술을 겸비한 지식기반 및 정보통신 분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유치한다. 특히,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KOTRA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대문시장과 인접해 왕십리, 행당동 일대에 발달해 있는 봉제 산업의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육성해 봉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작업환경개선은 물론 전문적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공동체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7기 구정핵심비전인 스마트포용도시에 맞춰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제조창업을 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청년창업 사업도 운영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작업 공간 및 교육장, 공동사무실, 휴게공간을 청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에 청년상인 유입으로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미 성동구 주요 전통시장인 행당시장과 뚝도시장에는 청년장사꾼들이 입점한 상태이다. 청년장사꾼들의 유입을 장려하고 경영을 지원하는 청년상인 인큐베이팅, 기존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 그 외 홍보·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부문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별 특성에 맞는 인큐베이팅, 기업마케팅을 지원한다. 주요 유형에는 안심돌봄 지역사회 활성화, 자활연계 사업개발 및 새활용 자전거 협업모델 등이 있다.

현재 성수동 서울숲을 중심으로 소셜벤처기업의 창업과 이주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약 250여개의 업체가 성수동에 입주해 소셜벤처밸리 형성중이다. 이러한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안심상가 내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조성했다. 독립된 사무공간 16개소, 개방된 사무공간 48석과 라운지, 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사회적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및 융자지원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조성하고 운용할 계획이다. 구 일반회계 출연금으로 기금 9억 6300여만 원을 마련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신제품 개발 및 시설, 사업개발비 지원에 융자 등의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의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컨테이너 116개로 지상3층, 연면적 3211㎡ 규모의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유무형 금융인프라를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취·창업 교육과 보육을 원스톱으로 통합해 선순환의 청년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청년 창업 스타트업 교육, 청년창업보육, 청년 스타트업 취업 교육, 예비자영업자를 위한 법률, 마케팅 지식 강의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민·관·산·학 협력 공동운영단을 구성해 청년일자리 소셜벤처 혁신학교를 운영한다.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한 청년 고용절벽을 창업으로 해소하고자 대학생·취업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인식 전환 "상상교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도전교실", 신규 소셜벤처기업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 창출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소셜벤처 활성화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혁신가들의 축제 ‘소셜벤처 엑스포’도 개최한다. 지난해 2회를 맞이한 "소셜벤처 엑스포" 행사에는 청년혁신가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청년 소셜벤처기업 EXPO 개회식", 사회적 가치를 더해 혁신을 실현하는 "소셜벤처 EXPO",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힘찬 도전 "혁신 경연대회", 사회혁신가를 응원하는 "정부기관 주도 합동회의", 가치와 혁신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세 번째 핵심부문,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에는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업 등 단순노동, 단기간 형태의 시혜적 성격의 일자리 외에도 어르신들의 취업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하고자 지난 2017년 구에서 출자해 설립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해 만 70세 정년이 보장되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는 출범 1년 만에 100여명의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이나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카페 확대운영, 특성화고 취업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으로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며, 희망일자리센터 운영, 일 잡는 데이 및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경제정책 분야의 첫 번째 공약으로 구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며, “일하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경제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시민기자 김주영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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