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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확정
지역산업 재편과 지역경제 활성화 중추 역할 할 것
기사입력: 2019/04/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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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과 추진한 ‘2019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보건복지신문

 

  구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이하 “콘텐츠센터”) 유치로 국비 48억 원을 포함해 총 9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매년 10억 원의 운영비도 4년간 지원받는다.

 

  콘텐츠센터는 부평산업단지 내 테크시티 9층에서 11층까지 약 3,000㎡에 기업 입주시설과 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부평 지역경제를 주도할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과 문화 콘텐츠 전문가 배출 및 지역 밀착형 문화 콘텐츠 생태계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특화콘텐츠 전문 인력 아카데미 운영과 창업기업이 강소기업이 되도록 성장을 지원하고, 100억 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콘텐츠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들을 세밀하게 추진한다.

 

  이번 콘텐츠센터 유치는 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산업구조를 재편해 부평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으로 추진해온 결과다. 콘텐츠센터'는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R&D) 콘텐츠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지역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전략적 기업 육성콘텐츠 분야의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 3월에 응모했다.

 

  도시발전을 이끌었던 부평산단이 경쟁력을 잃고, 수출역군이었던 제조업은 기술 평준화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앞세운 인근 아시아권역의 국가들로부터 코앞까지 추격당하고 있는 위기 타개책 중의 하나다.

 

  이를 통해 경쟁력이 약화된 기존 지역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기반 콘텐츠산업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지난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부평산단을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로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으로 지정한 것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산자부도 5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에 860여 개 업체가 입주한 만큼 산단 환경개선 펀드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근로・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단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콘텐츠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부평산단의 산업 재편과 창업 및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콘텐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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