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기획공연으로 인천국악관현악단의 「미추홀! 젊은 국악이 말하다」를 오는 10월 5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인천국악관현악단은 2011년 창단된 인천 유일의 민간 국악관현악단으로 유병진 상임지휘자와 40여명의 단원들이 인천 지역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전통연희단의 ‘모듬북-난타’, 민속악단의 ‘산조 합주’, 경기소리그룹 ‘앵비’의 ‘도화타령, 태평가’ 등 다양한 전통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안소은과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은 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춰 ‘신사철가’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 국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시민기자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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