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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결심, 건강검진부터!
기사입력: 2020/01/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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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인천) 원장 홍 은 희  © 보건복지신문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일들에 대해 결심을 하게 된다. 학업, 직장, 금연,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결심을 하게 되지만, 연말까지 지켜지는 것은 별로 없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연말이 되어 부랴부랴 건강검진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것이 비단 한해만 반복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긴 인생을 돌아봤을 때 우리는 건강에 대한 것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정작 질병에 대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때늦은 후회를 한다. 올해는 다른 결심보다 건강검진을 먼저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때문에 국가에서는 점점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아지고, 건강검진 대상이나 요양급여 범위의 확대로 예전처럼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우리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우리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이유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 그리고 암이다. 암 검진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건강검진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위험원인과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항목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의 경우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비용 없이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항목으로는 허리치수, 체질량지수, 신장, 몸무게 측정을 통한 비만도 검사, 청력 및 시력검사로 청각 및 시각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혈압을 검사하면 고혈압여부를, 요단백과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검사를 통해서는 신장질환이 있는지 진단받을 수 있다. 또한 혈색소로 빈혈, 공복혈당을 통해 당뇨병의 여부를 검사받는다. 흉부방사선촬영을 통해서는 폐결핵과 흉부질환을 검사받을 수 있다.

 

  만 24세 이상 남성과 만40세 이상 여성은 4년에 한번 혈액검사로 이상지질혈증을 검사받고 그 외에도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양한 검사항목을 추가로 점검받는다. 특히, 요즘 증가한 우울증(정신건강검사)에 대한 검사도 늘어났다. 작년까지는 만40세, 50세, 60세, 70세에만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하였으나, 현재는 만 20세와 만30세도 우울증 검사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40세 미만 청년의 사망이유 중에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가 있는 만큼 젊은 세대인 20대와 30대의 정신건강관리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도입되었다.

 

  우리가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몸에서 서서히 이상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40대부터는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암검진의 실시로 보다 자세한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건강검진은 위험요인이나 질병이 있는지 미래 찾아내 치료받게 하는 것으로 검진을 통해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10년전만 해도 진행성 위암이 전체의 70%였으나, 지금은 초기위암 환자가 50%이상을 차지하는데, 그 이유는 증상이 없는 환자가 무증상인 상태에서 검진을 꾸준히 받아온 결과이다.

 

  한국인 발생률 1위 위암, 그러나 발생 대비 사망은 세계최저수준인데, 이러한 이유는 국가암검진 시스템으로 인한 만40세 이상 위암검진사업 덕분이다. 위암의 경우 1기에 발견되어 위절제수술로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면 90%이상 5년 생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본인의 가족력, 생활습관, 직업형태 등에 따라 추가로 정밀하게 검진을 받아야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다. 올해는 ‘건강검진을 통한 내 몸 바로알기’ 먼저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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