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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연기 인생을 결산하다.
연극배우 장두이, 복지tv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
기사입력: 2020/07/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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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tv의 인기프로그램 ‘정경수의 만남’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명사나 보고 싶은 인물들을 초청해서 대화를 나누는 교양프로그램으로서 올해 5월부터 시작하였다. 우리시대의 만남이라는 화두를 통하여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새롭게 덧입혀지고 있다.

 

▲ <좌로부터 김상회 칼럼니스트. 정경수 진행자, 최규옥 회장, 김은균 기획피디, 장두이 배우, 류주혜 연극배우>  © 보건복지신문


  특별히 7월 15일 수요일부터 방송되는 연극배우 장두이편에서는 50년 연기 인생을 정리하는 장두이씨가 나와서 한 시간 동안 대담프로를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연극계가 직격탄을 맞았어요. 그러니깐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기로 한 ‘조씨고아’가 엎어진 것이 가장 큰 타격이었습니다. ‘조씨고아’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품으로 인터넷 예매 몇 분 만에 전회차가 매진된 연극입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연극이 중단되었지만 여태까지 공연장에서 코로나가 발생된 예는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고 공연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입학하여 연극에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제가 데뷔한 연도가 1970년도 명동국립극장에서 ‘위대한 훈장’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무대를 지켰습니다. 따져보니 올해가 연극 인생 50주년을 맞이하는 셈입니다. 정말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아마 ‘연극은 나의 천직’이라는 사명감으로 연극 현장에서 버터 온 것 같습니다.” 그는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록펠러 장학생으로 미국에 건너가서 세계적인 연출과 피터브룩과 그로토프스키와의 작업과 La mama 극단의 수석단원으로 20년 가까이 세계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작업 활동을 통해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하였다.

 

  이번 복지방송에의 출연은 그야말로 순수하게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인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그렇잖아요. 복지방송이 무슨 상업방송도 아니고 그야말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해서 이루어진 공영방송인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뉴욕에서의 17년간의 연극이야기 그리고 귀국에서 대경대학에서 시작하여 서울예술대학 연기학과 교수로서 정년퇴임하기까지의 교육현장이야기 그리고 대학로연극을 지키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 등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특별히 올해 9월 뉴욕한인연극제에 <불멸의 화가, 이중섭>참가를 앞두고 있는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공연계뿐만이 아니라 뉴욕의 공연계 역시 올 스톱된 상황입니다. 내년까지 모든 공연이 초토화가 되었다고나 할까 전부 멈췄어요. 그래도 이번 한국인의 인내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보이기 위해 공연을 감행하려 합니다. 마치 독립운동 하는 느낌 이예요. 6·25전쟁 중에도 연극은 계속되었거든요. 이번에 모두가 포기하더라도 장애인 극단 ‘함께걷는사람들’과 용감하게 맞서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보조 MC로는 연극배우 류주혜 배우가 나와서 프로그램을 화사하게 밝혀주었다. 류주혜 배우는 KBS 리포터 출신으로 결혼하고 나서 오랜 기간 주부로서의 삶을 살다가 최근에 다시 연극을 시작한 연극배우로서 출연하였다.

 

  장두이 배우의 근황과 미래의 계획 그리고 연극과 인생에 얽힌 삶의 애환들이 ‘정경수의 만남- 연극배우 장두이’ 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정경수의 만남 방송시간은 본방은 매주 수8시에 방송되며 http://www.iwbc.co.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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