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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혼을 뉴욕에 꽃피우려 도전하는 장애인극단
함께걷는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
기사입력: 2020/09/0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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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극단 함께걷는사람들의 연극 <불멸의 화가, 이중섭>이 뉴욕 공연이 성사될 전망이다. 올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국제 교류사업으로 선정된 <불멸의 화가, 이중섭>은 한 개인의 치열한 예술혼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되는 예술가의 삶을 보편적으로 그리고 있다. 더욱이 이번 작품은 제 5회 뉴욕 한인연극제에 한국대표로 출품되는 작품이라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뉴욕 한인 연극제는 2012년도에 시작되어 격년마다 열리는 연극제로 뉴욕에 거주하는 극단과 한국의 극단이 참가하는 연극축제로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 보건복지신문

 

  더욱이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덮고 있는 가운데 뉴욕의 공연계는 완전 셧다운을 선언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극단이 그것도 장애인 극단이 불멸의 의지를 가지고 뉴욕공연을 감행하고 있는 매우 귀감이 된다고 하겠다. 장애인 극단 함께걷는사람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란히 수준 높은 창작행위를 하고자 2010년에 창단된 극단으로 창단공연 홍성민·오길주의 <막차탄 동기동창>을 시작으로 최선자의 <엄마의 편지>와 정동환&장두이의 콘서트 뮤지컬 <거위의 꿈>을 비롯하여 따뜻하고 정감 있는 작품을 통해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이다.

 

  © 보건복지신문

 

  이 극단은 뉴욕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장두이 배우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연기학부 김은균 교수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극단으로 공연의 주체를 장애인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본질을 탐구함으로서 편견 없는 예술행위를 하자는데 의의를 두었다. 따라서 이들에게 장애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이를 폭넓은 창작의 소재를 씀으로서 매번 휴머니즘과 유머가 공존하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은 어느 나라,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주변을 공포감과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극단의 불굴의 도전기는 모두에게 희망과 도전하는 기쁨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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