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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경량 칸막이는 긴급 피난처’홍보
기사입력: 2020/02/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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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화재 등 긴급 상황시 대피통로로 활용되는 ‘공동주택 경량 칸막이’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 보건복지신문

 

  공동주택 경량 칸막이란, 화재 시 출입구로 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물리적인 힘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만든 9mm정도의 얇은 석고보드 벽이다.

 

  경량 칸막이는 1992년부터 공동주택 3층 이상의 가구 간 발코니에 설치해야하며, 2005년 이후 시공하는 공동주택에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면, 대신 대피공간을 둘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베란다에 경량 칸막이를 설치해 두고 있지만, 각 가정에서는 경량 칸막이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설치된 곳을 창고로 사용해 경량 칸막이의 기능이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13년 부산 네 모자 화재참사 때는 30대 엄마와 삼남매가 불을 피해 발코니로 나갔지만 칸막이가 설치된 사실을 몰라 변을 당했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경량 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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