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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희영, 삶에 대한 성찰 비구상 작품으로 "순수의식 = 나" 초대 개인전
기사입력: 2020/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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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적인 채색으로 이미지의 변화를 자유롭게 표현한 비구상 작품으로 감동을 전하는 서양화가 박희영 작가는 지난 2020년 3월 1일(일) ~ 3월 31일(화)까지 서울 방배동 소재의 갤러리 그림수다(관장 김미정 02-3477-1922)에서 "순수의식 = 나"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했다. 전시작품은 이미지가 서로 겹치는 부분은 명확한 선 보다 색이 은근히 서로 스며드는 느낌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채색은 드러나는 원색이 아닌 중성적인 색감을 대부분 사용했지만 화면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는 강열하였다. 또한 갤러리 그림수다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리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하고 수익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 나눔 기부에 쓰여 지고 있다.

 

  © 보건복지신문

 

  끈, 실, 밧줄, 삼베 등의 다양한 소재로 질감을 준 캔버스 바탕에 묶고 붙이는 방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가의 생각과 사상이 녹아든 비구상 작품은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긍정의 미래로 연결되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았다. 작품 속 자유로운 소재와 더불어 붓의 부드러운 터치에서 나이프의 날카로운 채색까지 한 화면에 다채로운 작업 방법으로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냈다. 전시 작품은 채색의 두께와 수많은 선 사이로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고 표현한 희미한 형체로 넣어 감상자들에게 생각하게 만들고 궁금하게 하여 비구상의 장점을 잘 살려 내었다.

 

  © 보건복지신문

 

  작품명 '사이 공간 속에서'는 마음속으로부터 본능적으로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각양각색의 감정을 기억하고 얽힌 감정들이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속에서 나타나 날실과 씨실처럼 얽혀져서 기억과 존재 관계 사이를 표현했다. '나의 빈 공간' 작품은 마음속으로부터 본능적으로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각양각색의 얽힌 감정들을 설명 했으며, 'Carpe diem(카르페 디엠)' 작품은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 '삶을 즐겨라'로 번역되는 라틴어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상이라 할지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간다는 뜻이 담겨있다.

 

  © 보건복지신문

 

  서양화가 박희영 작가는 "오늘을 주체적인 삶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을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야기하고, 자신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제약받지 않고 망설임 없이 진행해 만족하는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전시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박희영 작가는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19 서울국제미술협회 도쿄국제공모전 특선, 제38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제20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특선 등의 최근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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