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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신천지 관련 명함 소지하면 ‘격리수용’
시민단체 중도본부 임원들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로 강제 격리수용 당해
기사입력: 2020/06/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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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를 비판하는 내용의 명함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를 강제로 격리수용 하는 일이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 김학승


  26일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4월 28일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 응급실에서 임원들이 치료 중 신천지를 비판하는 내용의 명함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1박2일 동안 강제로 격리수용 됐었다고 밝혔다. 당시에 중도본부 임원들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추락하여 전신에 골절상을 입고 폐가 파열되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중도본부는 선관위가 4.15총선 전에 이중당적으로 불법 작성된 입당원서로 창당된 불법 가짜정당들이 신고 됐음에도 처벌을 하지 않고 선거를 강행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며 4월 17일부터 선관위 앞에 텐트를 치고 집회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현행법상 이중당적 입당원서를 이용한 창당은 불법이다.

 

  문제의 명함은 “신천지가 사라지는 날까지 몸 바쳐 싸울 것입니다.”라며 신천지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김종문대표는 "명함에 신천지교인이라는 내용이 없음을 지적했으나 병원 측은 신천지교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명함이라며 자신들은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며 “부당함에 항의를 했으나 사지가 결박되고 비닐이 씌워져 강제로 독방에 격리됐다."며 “호흡곤란의 상태에서 극도의 공포와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몸이 아파서 가래가 나오고 열이 나자 의료진은 코로나 증상이라고 말했다."며 “폐를 다쳐 말을 크게 할 수 없었기에 사람이 가까이 없을 때에는 가래를 삼켜야 했다.”고 설명했다.

 

  중도본부 임원들은 1박2일 동안 두번의 코로나19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후에 중환자실로 이동됐다. 코로나19 검사비 13만원은 중도본부 임원들에게 보험처리 없이 실비로 청구됐다.

 

  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대유행한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신천지를 비판하는 명함을 소지한 것을 빌미로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를 강제로 격리수용한 것은 심각한 인권유린이다."며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 했다.

 

  중도본부는 2월 28일에도 현대건설 앞에서 실시하던 ‘춘천중도사진전’을 종로구청에게 행정대집행 당한 바 있다. 종로구청은 영장 없이 경찰력까지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사진전을 철거했는데 당시에 종로구청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중도본부 임원들은 대집행 후 2주 동안 병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중도본부는 코로나19를 이용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항의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자료제공 :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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