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우리들 이야기 > 세상 사는 이야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리들 이야기
세상 사는 이야기
최두희 선생님의 누구나 쉽게 읽는 주역 (2 강)
기사입력: 2020/10/11 [13: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누구나 쉽게 읽는 주역(제 2 강)

 

  © 김학승


  지난 시간에 우리는 주역의 핵심사상으로 ‘만물필변’과 ‘음,양’이 있다고 공부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주역을 공부함에 있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오늘은 그 원인이 되는 태극(太極)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138억년 전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우주에 (이를 무극(無極)상태 라고 말함) 최초의 작용이 일어난 것을 태극이라 하고 이 작용에 의해 음과 양이 발생한 것입니다.

 

  © 김학승

 

  과학자들에 의하면 최초의 작용에 의하여 우주 알 이라 불리는 작은 입자가 발생한 후 대폭발을 거듭하여 수많은 별들이 생겨나고 40억년 전 쯤에는 지구라는 별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최초의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았던 텅 빈 상태의 우주는 양 일까요? 음 일까요?

각자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음,양의 개념이랄까, 특성이랄까 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죠.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기초 중에 기초를 잘 다져 놓으셔야만 공부가 쉽고도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양과 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양을 살펴보면, 태양, 남자, 하늘, 아버지, 상(上), 밝음, 낮, 불, 동(動), 하늘, 외(外) 살아있다, 성장하다, 전원을 켜다, 엑설레이터, 등등.

 

  그럼 음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달, 여자, 땅, 하(下), 어둠, 밤, 정(靜), 땅, 내(內) 죽어있다, 늙는다, 전원을 끄다, 브레이크 등등.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양은 밖으로 펼쳐지고 드러나며, 움직이고, 튀어 오르고, 활동하는 동적인 상태의 모든 것을 칭하는 것이고, 성향은 외향적이고 그 모습은 크고 웅장하며 기상은 진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음은 안으로 수축하고 감춰지며, 멈추고 수렴하고 굳어버리는 정적인 상태의 모든 것을 칭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사항은 회사에서 사장은 양이라 할 수 있고 종업원은 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사장이 더 큰 회사의 회장을 만났다면 이 때는 회장이 양이 되고 사장은 음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있다면 아버지가 양이요 아들은 음이 되는 것 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듯 음,양은 고정 불변의 상황이 아니라 조건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역을 공부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정확히 알아 나가는 공부라 할 수 있습니다. 삼라만상 뿐만 아니라 어떤 상태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음과 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고정된 것은 그 무엇도 없다는 점입니다.

 

  어떤 기가 센 여자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여자보다 훨씬 더 기가 센 여자가 나타나면 그 여자의 행동이 어덯게 변할까요? 살면서 경험 하신 적들이 있죠.

주역 공부는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습득하는 공부와는 전혀 다른 공부입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 삶을 좀 더 지혜롭고,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안내 해주는 지침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사상에 대해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승 김학승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http://www.hw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이전 1/32 다음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