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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이 시집을 간다는 데 2부
즐거워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기사입력: 2020/11/0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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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신문

 

오늘은 사랑하는 딸 결혼식 날, 참으로 답답하다.

누구를 원망하라, 자신을 탓 해야지.

 

손 벽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것은 진리이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마음은 찹찹하다.

 

식장을 지나가는 데 멍해진다.

잠시 고민에 잠긴다.

 

들어가고 싶지만, 참는 것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지나갈 수밖에 없다.

 

참으로 감사하다.

 

너무나 이가 많이 아픈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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