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훈)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소재한 온누리 새마을금고에서 쌀10kg 2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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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온누리 새마을금고와 지역주민들이 좀도리 운동을 통해 함께 모아 진행한 것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연순흠 온누리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 가정의 명절나기가 더욱 힘들 것" 이라며 "이번 후원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익2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세대당 1포씩 총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성훈 학익2동장은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지역기업이 있어 든든하다." 며 "쌀은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익2동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13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시민기자 노인화.